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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회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이 9일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국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한 자치분권 과제와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 개막을 앞두고 지방자치법과 통합경찰법 전부 개정안 등의 조기 입법화 의지를 다지고, 이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자치분권을 위한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K방역과 강한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최상한 경상대 교수가 ‘자치분권 입법과제 및 실현을 위한 추동전략’ 이어 류한호 광주대 교수가 ‘자치분권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재은 경기도자치분권 위원장을 좌장으로 박정·김영배(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수(미래통합당) 의원,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전성환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제종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를 통해 지방정부의 중요성과 역할 강화의 필요성이 확인된 지금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의 적기”라며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 향상,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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