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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40 청년다방, 창립세미나 개최…여·야 2040의원 18명 뭉쳐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8-03 19: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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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의원 유정주·류호정, 연구책임의원 장경태

NSP통신- (류호정 의원실)
(류호정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회의원 연구단체 ‘2040청년다방’이 3일 합정역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창립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공동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청년다방은 청년들을 다 모아 방법을 찾자는 의미로, 2040세대가 2040년 미래의 전환과 변화를 공부하고 연구하고자 2040 의원 18명이 뭉쳐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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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국회의 문화를 바꾸는 등의 포부와 함께 2040세대의 시선으로 2040년의 전환을 준비하겠다는 창립목적을 두고 있어 향후 2040청년다방의 행보가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국회 밖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장 참가 인원을 감축해 선착순 30명으로 현장 참석자를 초대했다. 그 밖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선 줌(ZOOM)을 활용했다.

본 행사에서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최현수 박사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각각 ‘미래비전 2045’,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대정신, 라이피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공동대표의원 류호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국회의 문화를 젊게 바꾸는 첫걸음, 나아가 우리 젊은이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전환의 선두에 설 수 있는 출발선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공동대표의원 유정주 의원은 “미래는 시간이 가져다주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는 2040청년들이 해야 한다”며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대한민국과 개인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간다는 것에 2040청년다방의 창립의미가 있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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