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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환 객원교수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노인의료복지학과 서명환 객원교수가 교육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전으로 애초 지난달 25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평생학습 확산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 교수는 구미고 부설 방송통신고 졸업, 상주대 문학사, 경북대 문학석사를 거쳐 대구한의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5년간 경북도 교육청에 근무하면서 모범공무원 선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함을 새로이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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