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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교실을 추진한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읍면 마을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교실을 추진한다.

시는 민관 협치와 관련 부서간의 협업과 융복합 등 중앙정부 정책 흐름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공동으로 학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마을자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업에 진입을 희망하는 신규마을을 발굴함으로써 마을만들기 사업이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촌, 주민이 행복한 마을자치 공동체를 위한 마을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읍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 협의회, 노인회 등 마을 리더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마을 리더, 활동가 교육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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