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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풍수해보험 ‘70% 이상 지원’ 가입 독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1-25 15: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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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태풍 등 자연재난 재산피해 대비...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홍보 나서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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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 이상으로 늘려 도민들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이 대폭 낮아져 주택·온실의 경우 자부담률은 47.5%에서 30%, 소상공인 대상 상가·공장의 경우 41%에서 30%로 낮아진다.

또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재해취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올해 신설했으며, 지원률은 87%로 해당지역에 거주 하는 주민은 13%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는 재해위험개선 사업지구, 재난지원금 수급지역 등 피해발생위험이 높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 한해 집중적으로 보험 가입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5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02)2100-5103∼5107)를 통해 자세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풍수해보험혜택은 보상규모가 커서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도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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