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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교 부지 활용 ‘친환경 녹색쉼터’ 조성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1-04-12 19: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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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숲·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학교에 숲과 공원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도시숲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지는 원광중학교와 이리공업고등학교, 이리서초등학교, 흥왕초등학교, 춘포초등학교, 이리중앙초등학교, 이리여고 등 7개 학교이며 총 3억1000만원(도 1억5000만원, 시 1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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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학교 부지에 수목 식재와 산책로 조성 등 녹색쉼터를 조성하고 해당 학교는 부지 제공과 수목, 시설물을 유지 관리해 친환경 공간이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아울러 시와 사업 대상 학교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원활한 녹지공간 확대와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할 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며"학교 숲과 학교 공원화 사업의 지속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학교 운동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 숲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거점 녹지확보 와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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