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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북한이슈 이전수준 회귀…미국발지표·유럽발리스크 관건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12-22 11: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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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증권 시장은 북한 이슈 이전의 수준으로 회귀했다. 금리도 보합권을 유지하다가 외국인 매수와 함께 추가적 금리 하락이 일어난 상태다. 이에 관심사는 해외로 돌려야 할 상황이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CRS 2년 금리 15bp 상승하는 등 스왑베이시스 축소가 지속되자 외국인의 숏커버 물량 나오며 선물가격이 상승했다. 북한발 이슈 발생 전 수준인 -170의 회복이 선물 매수 트리거로 작용한 모습.

원화도 강세 보이며 북한 정권의 이양이 시장의 악재로 인식되지는 않고 있다. 북한 이슈가
위험이 아닌 불확실성으로 규정한 한은총재의 발언도 북한 이슈가 금리인하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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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북한 이슈에 이어 이제는 관심을 해외로 돌려야 하는 상황으로 미국발 지표의 개선과 유럽발 리스크의 발생에 따라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ECB의 유럽 은행 대출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나 주요국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불거져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유럽 은행들로 유입된 자금이 시중유동성 확충으로 연결 되는지가 중요한 요소다”고 분석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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