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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자녀들에게 학비 지원할 것”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10-20 17:30 KRD1
#환풍구붕괴사고 #교원징계 #농림축산식품부 #고위급접촉 #지하철범죄

▲교원 징계사유 1위는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농림축산식품부, 군납 우유 용량 줄여 ▲北, '30일 2차 고위급 접촉' 제의에 8일째 침묵 ▲지하철 범죄 느는데…검거율은 4년새 30% 급감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자녀들에게 학비 지원할 것”
NSP통신

(서울=NSP통신 허아영 기자) = 안녕하십니까.

10월 20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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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징계 현황 자료 분석 결과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유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국군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군납 우유의 용량도 줄었습니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2차 고위급 접촉 30일 개최' 제의에 1주일이 넘도록 답변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매년 지하철 범죄가 늘고 있는 반면 검거율이 하락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 1] 사회 환풍구 붕괴사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자녀들에게 학비 지원"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를 주관한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사고 희생자 자녀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곽회장은 사고대책회의에 앞서"책임져야 할 것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데일리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에 대해 지난 19일 오전 압수수색을 시행했습니다.

[뉴스 2] 사회 교원 징계사유 1위는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2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 징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교원징계 건수는 총 2357건입니다.

사유별로 보면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가 839건(35.6%)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 및 횡령 595건(25.2%), 복무위반 198건(8.4%), 성범죄 178건(7.6%), 협박 및 각종 폭력행위 141건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교원들에게는 성범죄나 금품수수 및 횡령, 도박, 폭력행위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서라도 근절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3] 경제 농림축산식품부, 군납 우유 용량 줄여
우유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국군 장병들에게 지급되는 군납 우유의 용량도 줄었습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군납 우유 한 개당 용량이 기존의 250mL에서 200mL로 변경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다만 군인들에게 ‘체력 훈련의 날’ 등에 우유를 추가로 주는 등 연간 우유 지급 횟수를 365회에서 456회로 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4] 정치 北, '30일 2차 고위급접촉' 제의에 8일째 침묵
북한이 우리 정부의 '2차 고위급 접촉 30일 개최' 제의에 1주일이 넘도록 답변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3일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명의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 30일 판문점에서 2차 고위급 접촉을 개최하자고 제안해 둔 상태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답을 보내는 대신 휴전선 일대에서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는 군사적 긴장도를 계속 높이고 있고 25일에는 우리 민간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해 둔 상태로 2차 고위급 접촉 개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 5] 사회 지하철 범죄 느는데…검거율은 4년새 30% 급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말까지 전국 지하철에서 1932건의 범죄가 발생했지만 경찰은 이중 63.9%만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지하철 범죄는 2011년 2572건, 2012년 2114건, 2013년 2697건, 2014년 8월말 1932건으로 연 평균 2500건에 달합니다.

반면 지하철 범죄 검거율은 2011년 80.4%, 2012년 72.2%, 2013년 67%, 2014년 8월말 63.9%로 매년 하락하고 있는 추세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10월 20일 주요뉴스브리핑 허아영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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