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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세풍산단 민원해소 협약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3-09 12:5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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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TV]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세풍산단 민원해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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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세풍산단 진입로 개설과 공업용수 공급 건설 문제 등을 놓고 그간의 입장을 바꿔 재검토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광양시와 타협점을 찾아 갈등이 잦아들 전망입니다.

세풍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해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2015년 7월에 기재부로부터 최종 확정 국비 등 602억원을 확보하고 현재 우선착수부지 0.6㎢(18만평) 조성으로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와 지역민들이 요구해 왔던 세풍산업단지 진입도로를 당초 계획된 지하차도에서 평면 교차로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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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지금은 지하차도를 한다는 것이 확정된 안 처럼 돼 있던 것을 다시 한 번 보자. 그래서 그 기안을 가지고 국토교통부하고 논의하고 또 사업비 규모가 변동 되게 될텐데 변동된 부분은 최대한 같은 사업에 재투입 되도록 중앙정부하고 협의를 해야할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기안을 가지고 우리 광양시장님 또 저해서 열심히 협의해 나가겠다.

두 기관은 세풍산업단지 내부도로는 향후 북측 진입도로 계획을 감안해 기존설계 15~20m 도로 폭을 30m로 확장하거나 광양시 도시계획에 맞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체계는 경제청(안)과 광양시(안)에 대한 경제성·효율성·미래지향성 등을 판단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터뷰 : 정현복 광양시장
사실 지금 지하차도를 당초에 기획할 당시에는 그 지역이 도시개발 되도록 계획돼 있었는데 취소가 됐습니다. 그부분은 국토교통부가 승인을 해야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시가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민원해소와 산업단지의 개발조성, 단지의 조기 활성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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