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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축제

진주대첩승전 한마당, 하나된 진정한 축제의 장 '남강유등축제'(14)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2-10-11 14:27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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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축제] 진주대첩승전 한마당, 하나된 진정한 축제의 장 '남강유등축제'(14)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물과 불과 빛의 축제인 2012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10월 10일은 제 17회 시민의 날이었는데요.

동시에 역사 속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의 승전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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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날이자 34만 진주 시민의 생일인 제17회 진주 시민의 날을 취재했습니다.

NSP통신-진주남강야외무대에서 시민의 화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남강야외무대에서 시민의 화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진주시 제공)

10월 10일 오후4시 진주 남강야외 무대에서는 시민의 화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진주 시민의 날 기념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진주 시민의 날’은 통합진주시 출범과 진주성대첩 승전일을 기리기 위해서 지난 1995년 제정됐습니다.

이후 2001년 6회 시민의 날부터는 시민 참여 행사와 전통 예술 행사가 함께 펼쳐져 진주 시민이 나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왔습니다.

NSP통신-420명의 진주시민이 진주스타일 플래시몹에서 단체로 말춤을 추고 있다. (진주시 제공)
420명의 진주시민이 ‘진주스타일’ 플래시몹에서 단체로 말춤을 추고 있다. (진주시 제공)

저녁 6시부터는 진주 시내 광미사거리 특설무대에서 ‘진주대첩 승전 기념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420명의 진주시민이 ‘진주스타일’ 플래시몹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 했습니다.

[현장 리포팅]

[저는 지금 제 17회 진주 시민의 날을 맞아서 진주대첩 승전 기념 한마당에 나와 있습니다.

진주시민들이 모두 모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흥겨움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NSP통신-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진주시민의 소망을 담은 풍등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진주시민의 소망을 담은 풍등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진주시 제공)

올해 진주대첩 승전 기념 한마당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치러졌던 제 62회 개천예술제의 전체 주제인 ‘임진왜란 발발 420주년 그 승전의 역사’를 종야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3부에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습니다.

계사년 전투에서 순국한 선열들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진주 시민의 날!

34만 여명 진주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이고요.

‘2012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까지 하나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 됐습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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