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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성전환자 400명에 여성호르몬제‧마약 판 30대 구속”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6-02 16:32 KRD1
#성전환자 #여성호르몬제 #마약 #노동신문 #구급차

▲복지부, 민간구급차에 미터기와 카드결제기 부착 의무화 ▲북한 노동신문, ‘새누리당 후보 찍어서는 안된다’ 주장 ▲한국, 정년퇴직 후에도 가장 오래 일하는 나라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성전환자 400명에 여성호르몬제‧마약 판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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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성전환자 400명에 여성호르몬제와 마약을 판 30대와 산부인과 의사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는 5일부터 민간구급차에 미터기와 카드결제기 부착이 의무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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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이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찍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이 정년퇴직 후에도 가장 오래 일하는 나라 2위에 꼽혔습니다.


[뉴스1] 사회 “성전환자 400명에 여성호르몬제‧마약 판 30대 구속”
부산연제경찰서는 향정신성 의약품과 여성 호르몬제를 전국의 성전환자들에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37살 A 씨를 구속하고 진료도 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행한 산부인과 의사 49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1년 7월부터 지난 5월 8일까지 수면제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과 여성의 가슴을 키우는 데 사용하는 호르몬제 등을 인터넷에서 전환자 400명에게 팔아 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같은 기간 A 씨와 가족에게 진찰하지 않고 이 전문의약품들을 처방해준 혐의입니다.

경찰은 여성호르몬제를 처방받아 약국에서 사면 한 알에 2300원이지만 인터넷에서는 5만원가량에 불법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2] 사회 “복지부, 민간구급차에 미터기와 카드결제기 부착 의무화”
복지부는 오는 5일부터 비영리법인 등 민간이 운영하는 모든 구급차는 미터기와 신용카드결제기를 설치해야만 운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구급차들은 미터기와 카드결제기를 부착한 뒤 '신고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대신 특수구급차 5대당 응급구조사와 운전기사 각각 12명씩 두어야 했던 기준은, 각 8명씩으로 완화됐습니다.


[뉴스3] 정치 “북한 노동신문, ‘새누리당 후보 찍어서는 안된다’ 주장”
북한 노동신문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남한 국민의 옳은 선택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후보를 찍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고 집권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남한 국민이 집권 세력에 분노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세월호 참사를 사과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것도 궁지에 몰린 새누리당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4] 경제"한국, 정년퇴직 후에도 가장 오래 일하는 나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한국 남성의 유효 은퇴연령은 평균 71.1세로 72.3세의 멕시코에 이어 2위였습니다.

여성도 평균 69.8세로 70.4세의 칠레에 이어 역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유효 은퇴연령이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빠져 더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나이로 실질적인 은퇴 시점을 뜻합니다.

이는 한국의 경우 퇴직금과 연금만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없어 고령에도 노동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상으로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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