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박영선·이완구 원내대표, 세월호 특별법 추가 합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8-19 18:29 KRD7
#박영선 #이완구 #원내대표 #세월호 특별법 #특별검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양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8월 7일 기 합의한 원내대표 간의 사항에 특별검사의 추천과 관련한 사항은 다음과 같이 재합의하고, 증인 및 안전‧민생‧경제 관련 사항은 추가로 합의 한다”고 밝혔다.

19일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 추가 내용은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 중 국회에서 추천하는 4명 중 여당 2인의 경우, 야당과 세월호 사건 유가족의 사전 동의를 받아서 선정토록 합의했다.

G03-8236672469

또 배‧보상 문제는 9월부터 논의를 시작하며 가칭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특별검사 임명의 2회 연장을 요구한 경우, 본회의에서 의결토록 했고 국정조사 청문회의 일정 조정과 증인 문제는 양당 간사가 전향적으로 합의할 수 있도록 양당 원내대표가 책임 있게 노력키로 했다.

특히 양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계류 중인 93건의 법안과 법사위 밥안 심사 2소위에서 계류 중인 43건의 법안 중 양당 정책위의장이 합의한 법안은 첫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이번 합의문은 양당 의총에서 추인하는 즉시 발효키로 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