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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당선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성 새정치연합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장 재선에 성공하며 당선 소감으로 머리 숙여 감사·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소감에서 “머리 숙여 감사 올린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저 최성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를 저 최성에게 다시 맡긴 시민여러분의 선택에 무한책임을 느낀다”며 “100만 시민의 행복도시 600년 역사도시 고양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 당선인은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세월호 참사와 고양 터미널 화재로 인해 가족을 잃은 고양시민의 슬픔,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여 피해자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최성 당선자는 총 40만 2441명의 투표자 중 51.34%인 20만 4573표를 득표했고 새누리당의 강현석 후보는 45.90%인 18만 2897표 득표에 그쳤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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