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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닛산 패스파인더, 패밀리 SUV ‘절대강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0-30 15:23 KRD3
#시승기 #닛산 패스파인더 #패밀리 SUV #직관적 사륜구동 시스템 #3.5리터 6기통 VQ엔진
NSP통신-닛산 패스파인더 앞 모습
닛산 패스파인더 앞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가족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절대강자’ 닛산의 패스파인더를 강력 추천한다.

올해 1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트’로 국내 판매를 시작한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패스파인더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최첨단 편의사양에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충분히 감동적이다. 가격(VAT 포함)은 5290만원에 불과하다.

NSP통신-닛산 패스파인더 뒷 모습
닛산 패스파인더 뒷 모습

2012년 10월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2013년 11월까지 9만 353대가 판매되고 같은 기간 전 세계적으로 약 11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패스파인더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래치 & 글라이드’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강력한 성능을 내는 직관적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최대 227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를 장착했고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술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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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는 복합연비 기준 8.9km/ℓ(도심연비, 7.9km/ℓ, 고속도로 연비, 10.4km/ℓ)로 동급 경쟁모델대비 최고수준의 연비를 구현했고 ‘직관적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NSP통신-닛산 패스파인더의 앞 좌석 전경
닛산 패스파인더의 앞 좌석 전경

또 운전자는 기상 및 도로 조건에 따라 로터리 스위치를 돌려 3가지 모드(2WD/Auto/4WD Lock)를 선택할 수 있고 2WD 모드는 앞 축에 토크를 100% 전달해 도심과 같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연비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

특히 오토 모드는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 한 후 최적의 토크 밸런스를 찾아 바퀴에 자동으로 배분해 주며 4WD Lock 모드는 앞 축과 뒤축의 토크 배분을 각각 50%로 고정해줌으로써 자갈길이나 비포장도로와 같은 오프로드에서도 완벽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4개의 와이드 앵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360°로 보여줘 주차를 보다 수월하게 해 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를 비롯해, 타이어 공기압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지 필 타이어 얼러트’ 기능,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탑승자 식별 센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 등의 첨단 안전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 외에도, 보스 어쿠스틱 웨이브가이드 기술을 적용한 13 스피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여행 중에도 마치 오케스트라의 공연장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훌륭하다.

NSP통신-닛산 패스파인더의 3.5리터 6기통 VQ 엔진
닛산 패스파인더의 3.5리터 6기통 VQ 엔진

특히 패스파인더는 3.5리터 6기통 VQ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63/6400(ps/rpm) 최대토크 33.2/4400(kg.m/rpm)의 강력한 성능과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조합해 부드러운 가속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NSP통신-닛산 패스파인더의 3열 시트를 접은 모습
닛산 패스파인더의 3열 시트를 접은 모습

한편 패스파인더의 인테리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6대4 스플릿 폴딩을 지원하는 패스파인더의 2열 시트로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을 통해 전·후방 최대 140mm까지 슬라이딩이 가능해 3열 시트로의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쉽고 안정적으로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래치 & 글라이드 기술이 적용돼 3열 시트는 5대5 스플릿 폴딩을 지원하며 3단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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