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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아우디 Q5 TDI, 245마력 파워 역시 놀라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10 09:21 KRD7
#시승기 #아우디 Q5 #TDI #힐 디센트 어시스트 #4륜구동 콰트로
NSP통신-아우디 Q5 45 TDI 3000cc
아우디 Q5 45 TDI 3000cc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 Q5 45 TDI 3000cc 시승을 통해 확인해 보니 최첨단 터보 직분사 디젤 TDI(Turbo Direct Injection) 엔진의 245마력 최대토크 59.2kg.m의 성능이 참으로 놀라웠다.

TDI 엔진은 1989년 세계최초로 승용차에 장착한 이래 진보를 거듭해 왔다는 아우디 측의 설명은 전혀 틀리지 않았고 완전에 가까운 연료 연소를 구현해 기존 디젤 엔진의 문제점인 소음, 매연, 진동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고성능 스포츠카에 탑재됐던 아우디 Q5에 적용된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는 수백분의 1초 내에 기어 변속이 가능하고, 변속 충격이 적으며 빠른 변속 타이밍과 높은 효율성까지 자랑하는 첨단 기술로 매우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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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우디 Q5 45 TDI 3000cc의 힐 디센트 어시스트(Hill Descent Assist) 기능은 초보운전자라 해도 급경사 에서 30km/h 이하의 속도를 유지시키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탁월한 안전운전이 가능했다.

NSP통신-아우디 Q5 45 TDI 3000cc
아우디 Q5 45 TDI 3000cc

◆차세대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 최상의 주행 안정성

아우디는 1980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풀타임 4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아우디의 승용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는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아우디의 숙련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악천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상시(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단순히 두 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모든 바퀴에 동력을 배분해 전달해 4개의 바퀴가 각각 가장 적절한 양의 동력을 배분 받아 구동됨으로써 차량의 접지력과 구동력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콰트로 차량 운전자는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미끄러운 도로, 험로 등 일반 차량이라면 어려워할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다.

또 주행 중 급커브를 만나거나, 갑작스런 장애물 출현 등 돌발 상황에서도 콰트로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대로 차량이 반응하도록 해 긴급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아우디 Q5에 장착된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최신 버전은 전, 후륜에 대한 엔진 파워를 40:60으로 분배하며 필요에 따라 최대 70%의 동력을 전륜에, 후륜에는 최대 85%의 동력을 분배함으로써 보다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케 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기게 해준다.

NSP통신-아우디 Q5 45 TDI 3000cc 실내
아우디 Q5 45 TDI 3000cc 실내

한편 룸미러 뒤쪽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하여 작동되는 아우디 Q5 하이빔 어시스트(High-beam Assist) 기능은 어두운 지역에서는 상향등이 자동으로 작동되고, 밝은 지역으로 진입하거나 반대편 차량의 전조등 또는 같은 방향 진행 차량의 후미 등 불빛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하향 등으로 변경해 야간 운전시 안전한 시야 확보를 큰 도움이 됐다.

또 다이얼 하나로 대부분의 기능 조작이 가능한 아우디의 MMI(Multi-media Interface)는 자동차의 편의 장치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로 오디오, CD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조절 가능해 매우 편리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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