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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볼보V40 D2, 소형 해치백 시장 ‘돌풍’ 확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02 09:03 KRD7
#시승기 #볼보 #V40 D2 #소형 해치백 #1.6L터보 디젤엔진
NSP통신-볼보V40 D2
볼보V40 D2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내 자동차 소형 해치백 시장에 불고 있는 볼보V40 D2의 돌풍을 확인해 보니 차의 성능은 소문을 훨씬 능가했다.

다운사이징 1.6L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한 볼보V40 D2는 최대출력 115마력과 최대 토크 27.5kg·m로 운전자의 의지를 완벽하게 반영하며 정숙한 운전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탑재로 복합연비 기준 17.9km/l (고속도로 연비 21.1 km/l, 도심연비 15.9km/l)등급의 뛰어난 연비는 실재 주행해 보니 더욱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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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V40 D2

V40 D2에 탑재된 게트락(GETRAG) 사의 6단 듀얼 클러치 파워 시프트의 변속 지연 시간이 짧아 동력 손실이 적었고,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 8%까지 감소시키는 스타트 앤 스탑 기술의 구현으로 실제 체감 연비는 볼보의 연비 표시가 매우 보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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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믹 선루프는 자연 그대로의 채광을 차량 내부에 담아내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묻어나는 내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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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노라믹 선루프의 전동식 블라인드는 2열부터 열리고 운전석부터 닫히는 구조여서 햇빛이 강할 때는 운전석 부분만 닫고 뒷좌석은 시원한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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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볼보의 강점인 고속 주행 시 차량 후미가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쏠려 도로를 이탈하는 현상을 막아주는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STC) 기능과 코너링 시 운전자가 의도한 궤적보다 바깥으로 밀리는 현상인 ‘언더스티어’ 현상을 잡아주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 (CTC)은 운전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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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볼보의 강점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무릎 에어백(Knee Airbag), 경추 보호 시스템(Whiplash Protection System)과 측면 보호 시스템(Side Impact Protection System) 기능과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은 운전자에게 볼보의 또 다른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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