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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경쟁력 갖춘 중형세단,폭스바겐 파사트 2.0TDI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12 07:22 KRD5
#시승기 #중형세단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디젤 #독일차
NSP통신-폭스바겐 파사트 2.0TDI 디젤 시승차량
폭스바겐 파사트 2.0TDI 디젤 시승차량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정통 프리미엄 세단 폭스바겐 파사트 2.0TDI 디젤 모델을 시승해 보니 독일 차의 중형 세단 세그먼트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다.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엔진은 140마력(4200rpm)의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하는 첨단 클린 디젤 엔진으로 산화 촉매 컨버터와 미립자 필터, SCR 촉매 컨버터가 배출 가스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미국 50개주의 배출 가스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췄다.

또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의 강력한 힘과 정숙성을 자랑하며 복합연비14.6km/l(도심: 12.6km/l , 고속: 17.9km/l)로 연료효율성도 매우 높다.

NSP통신-390km 시승 표시
390km 시승 표시

이번 시승은 폭스바겐의 이 같은 특징 확인을 위해 390km 도심 주행에서 테스트를 집중했고 확인 결과, 독일 엔지니어링이 바탕이 된 정확한 주행성능과 플래그십 세단과 같은 위엄에 정통 프리미엄 세단의 다양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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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지난 2012년 8월, 출시와 동시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자동차임을 도저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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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폭스바겐 파사트 2.0TDI 디젤 시승차량
폭스바겐 파사트 2.0TDI 디젤 시승차량

뿐만 아니라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혁신적인 연비의 2.0 TDI 디젤과 새롭게 출시된 1.8 TSI, 1.8 TSI Sport 등 세 가지 모델은 3530만원(1.8 TSI 모델)에서 3970만원(2.0 TDI 모델)의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누구나 경제적인 가격으로 독일차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어 이 역시 폭스바겐 파사트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2014년 8월 1.8 TSI를 추가 출시로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의 베스트셀러를 넘어 전체 중형세단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고 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는 6세대에 걸쳐 전 세계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는 2005년, 6세대 모델로 출시돼 2011년까지 총 8812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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