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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기아차 K7 프리미어, 역시 ‘가성비’ 탁월한 세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7-26 13:1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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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기아차 K7 프리미어 (강은태 기자)
기아차 K7 프리미어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전계약 8023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기아차 K7 프리미어 시승을 통해 성능과 검증과 함께 수입차 부럽지 않다는 가성비 여부를 확인해 봤다.

현재 K7 프리미어의 엔진 라인업은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노블레스 3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원, 시그니처 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원, 노블레스 3760만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094만원, 노블레스 3586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30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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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차량인 K7 프리미어 3.0 GDI 가솔린 엔진은 V6고배기량만이 줄 수 있는 최고출력 266마력(ps), 최대토크 31.4kgf·m의 성능에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해 조향 응답성을 강화된 모델로 복합연비는 10.0km/ℓ다.

하지만 최 상위 모델답게 시승 내내 승차감, 주행감 등 차량의 정숙함에선 어느 세단에도 뒤지지 않았고 특히 동급 수입차에 비해서도 결코 뒤 떨어지지 않았지만 차량 가격은 3000만 원 대 중 후 반이어서 가성비는 좋았다.

특히 시승 내내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후측방 모니터(BVM) ▲차로 유지 보조(LFA)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 등은 운전자로 하여금 정숙함과 편안함을 넘어 든든한 안전으로 다가왔다.

NSP통신-기아차 K7 프리미어 내부
기아차 K7 프리미어 내부
NSP통신-기아차 K7 프리미어 외부 (강은태 기자)
기아차 K7 프리미어 외부 (강은태 기자)

한편 기아차 K7 프리미어에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2.3인치 대화면 AVN과 12.3인치 풀 칼라 TFT LCD 클러스터, 조작성을 높인 전자식 변속레버(SBW) 등이 국산 동급 최초 탑재했다.

또 차량과 집을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Car to Home/Home to Car)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동시에 적용했고 이 기능을 활용하면 차 안에서 ▲조명 ▲에어컨 등 집 안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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