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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옵션 화려한 터보엔진 저공해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1-25 08:29 KRD2
#쌍용차(003620) #타보니 #코란도 가솔린 #터보엔진
NSP통신-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 탑제한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 탑제한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옵션이 화려해 없어서 못산다는 볼보 XC40을 위협하며 등장한 쌍용차 코란도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 모델 시승을 통해 소문만 무성한 편의 안전 기능과 성능을 확인해 봤다.

우수한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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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편의 기능 체크

NSP통신-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안전 기능 설명 내용 (쌍용차 홈피 캡쳐)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안전 기능 설명 내용 (쌍용차 홈피 캡쳐)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 XC40에 탑재돼 있는 대부분의 안전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도 판매 가격은 2000만 원대다. 가성비가 좋은 이유다.

실제 시승에선 2000만 원대 SUV 차량으로 ▲사각지대 감지(BSD)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와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패키지를 즐길수 있어 운전이 즐거웠다.

특히 고속주행 중 급선회 구간에서 각 바퀴의 브레이크와 엔진출력을 조절해 차량 전복을 방지해주는 ▲차량전복 방지장치(ARP)와 급정거 시 비상등을 자동으로 점등시켜 뒷차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비상 경보장치(ESS), 급경사 주행 시 자동 저속주행장치가 작동돼 급 가속되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해 주는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HDC) 등은 운전하는 재미를 배기시켰다.

뿐만 아니라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과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 적용으로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휴대폰 충전이 가능해 정말 안전의 대명사 XC40이 부럽지 않았다.

NSP통신-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 탑제한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 탑제한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옵션이 화려해 없어서 못산다는 볼보 XC40을 위협하며 등장한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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