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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여름밤 더위 한방에 날리는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에어링 성능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6-10 15:1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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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강은태 기자)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뜨거운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린다는 지프(Jeep)의 아이콘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모델 시승을 통해 성능 확인과 함께 복합 연비를 체크해봤다.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은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화로 최대출력 272마력(ps),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8.2km/ℓ(도심 7.7km/ℓ, 고속도로 8.8km/ℓ)다.

◆복합연비 체크

NSP통신-총 422.2km의 고속도로, 지방도, 시내 도로 등에서 10시간 51분 6분 동안 시승한 결과 실제 복합연비 9.2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422.2km의 고속도로, 지방도, 시내 도로 등에서 10시간 51분 6분 동안 시승한 결과 실제 복합연비 9.2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은 서울시 강남을 출발해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등 서울 시내 도로와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해 강원도 춘천 소양강 댐 주차장까지 왕복하는 총 422.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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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2.2km의 고속도로, 지방도, 시내 도로 등에서 10시간 51분 6분 동안 시승한 결과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모델의 실제 복합연비는 놀랍게도 9.2km/ℓ를 기록했다.

이는 공인 복합연비보다 1.0km/ℓ 더 좋은 기록을 보이는 것으로 전통적으로 미국차는 연비효율이 떨어진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말끔히 Tlerl에 충분했다.

특히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모델에 탑재된 스톱&스타트 기능과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의 기술력 향상이 연비 절감으로 나타난 결과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능 체크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모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파워탑 모델의 장점은 단연 소프트탑과 하드탑 모델의 단점들이 장 보완됐다는 점이다.

시승에선 단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1열에서 2열까지 열리는 하드탑의 시원스런 개방감이 뜨거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며 상쾌한 기분을 선사했다.

특히 주행 중 가끔 만나는 터널구간에선 파워탑을 순식간에 닫고 주행할 수 있었고 이때 하드탑 모델에서 조금 거슬렸던 소음마저 파워탑 모델에선 느낄 수 없어 약간은 세단의 느낌마저 즐기며 시승을 즐길 수 있었다.

또 폭염 속에서도 추울 정도의 에어컨 바람 세기와 파워탑을 개방할 때와 닫을 때 발생하는 매끄러운 에어링 성능은 세단의 편안함과 함께 오픈카의 자유를 유감없이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따라서 일반 자동차의 선루프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개념으로 오프로드 또는 온로드 주행 시 완벽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오픈-에어링 시대를 열었다는 지프의 설명이 과장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NSP통신-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강은태 기자)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강은태 기자)

한편 시속 90km/h 이상의 속도에서도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2열까지 완전 개폐 가능한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모델의 에어링 기능은 너무 성능이 만족스러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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