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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기아 K8 3.5 시그니처, 스타일 좋은 준대형 세단…‘강력한 성능에 승차감은 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7-19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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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기아 K8 3.5 시그니처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기아 K8 3.5 시그니처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련된 스타일로 확실히 매력적인 준 대형 세단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기아 K8 3.5 시그니처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기아 K8 3.5 시그니처 모델은 V6 3.5L 스마트스트림 G 엔진과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300마력과 36.6kg.m의 토크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 연비는 10.3km/L(도심 8.8km/L, 고속도로 13.0km/L)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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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와 경기도 시내 도로를 경유해 이산포 IC를 통해 자유로에 진입한 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역까지를 왕복하는 총 208.5km 구간에서 진행됐고 자유로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전체 약 30km 정도를 이용했다.

총 208.5km를 스포츠 모드로 6시간 16분 동안 시승한 후 기아 K8 3.5 시그니처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는 10.4km/L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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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총 208.5km를 스포츠 모드로 6시간 16분 동안 시승한 후 기아 K8 3.5 시그니처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 10.4km/L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08.5km를 스포츠 모드로 6시간 16분 동안 시승한 후 기아 K8 3.5 시그니처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 10.4km/L 기록 (강은태 기자)

기아 K8 3.5 시그니처 모델이 V6 3.5L 스마트스트림 엔진으로 가솔린 전용이고 공차중량이 약 1.6톤에 이르며 자동차 전용도로 약 30km를 제외하곤 대부분 복잡한 시내 도로에서 시승이 이루어졌음에도 공인 복합 연비보다 더 효율적인 연비를 기록해 연비에 대해선 꽤 만족스러웠다.

◆성능체크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All wheel 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확보했다.

시승에선 서다 가기를 반복하는 시내 주행이 대부분 이었음에도 AWD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 조건과 주행 상태를 판단해 구동력을 전·후륜에 능동적으로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K8 3.5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전자제어 서스펜션 탑재로 주행 상태에 따라 전·후륜 쇼크 업소버(shock-absorber) 감쇠력 제어가 최적화 돼 보다 편안한 주행을 가능했고 한 단계 진보한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R&H, Ride & Handling)과 정숙성(N.V.H)이 확실히 좋았다.

뿐만아니라 기아의 가장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으로 시승 내내 운전의 피로감을 느낄 수 없었다.

NSP통신-기아 K8 3.5 시그니처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기아 K8 3.5 시그니처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기아는 K8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이 적용돼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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