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타보니

기아 K9 3.3 터보 가솔린, 참 편한 플래그십 세단·연비도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9-10 14:46 KRD2
#기아차(000270) #타보니 #기아 #K9 3.3 터보 가솔린
NSP통신-기아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기아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뛰어난 구성을 통해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V6 3.3L T-GDI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로 복합공인 연비는 8.1km/L(도심 7.0km/L, 고속도로 10.1km/L)다.

특히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에는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G03-8236672469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룰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해 경기도 포천시의 빼어난 주상절리 협곡 멍우리길 주차장을 왕복하는 총 205.6km구간에서 진행됐다.

서울시내 도로를 포함해 자유로와 지방도로를 포함한 총 205.6km를 4시간 30분 동안 시승한 결과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9.8km/L를 기록했다.

NSP통신

대형 세단으로 2075kg의 공차중량을 새털처럼 움직이는 힘도 무척 만족스러웠지만 실제 연비가 공인복합연비 8.1km/L를 무려 1.7km/L를 초과하는 효율을 보여줘 연비는 만족스러웠다.

◆성능 체크

기아의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에는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기아 최초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있다.

시승에선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시트의 허리받침, 쿠션까지 확대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리얼 우드 소재와 어울리며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운전자의 자부심까지 느끼게 했다.

특히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지능형 헤드램프(IFS)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도왔다.


뿐만 아니라 2열의 넉넉한 레그룸과 헤드룸은 물론이고 시트 조절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전달되는 안락함은 마치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 돼 있는 세단처럼 느껴져 시승에 동반한 두 명의 2열 동승자도 기아의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햇다.

NSP통신-기아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기아 K9 3.3 터보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더 뉴 K9 3.3터보 가솔린 모델 시승은 편안한 승차감과 안락함에도 뛰어나지만 스포츠 모드로 전환시 역동성 있는 운전이 가능해 참 재미있는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인상을 지을 수 없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