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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의 유명산 ATV 오프로드 체험장의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수도권의 산악용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코스로 잘 알려진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 ATV 오프로드 체험장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오프로드 미디어 시승대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쌍용차가 이번 미디어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기본가격 3985만원의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으로 4륜구동시스템Ⅱ(200만원),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60만원), 3D 어라운드뷰 시스템(90만원), 사이드&커튼에어백(40만원) 등이 옵션으로 장착된 차량이다.

특히 시승차량에는 롤바 등이 커스터마이징으로 장착돼 있고 타이어는 순정타이어가 아닌 애프터마켓에서 구입한 오프로드 전용 쿠퍼타이어를 장착됐다.

하지만 시승 후 자동차 담당 기자들의 목소리는 한 마디로 ‘국내 픽업시장 절대 강자 등극’, ‘가성비 끝판왕’ 등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오프로드 성능에 가격 등 가성비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이유는 최근 쌍용차가 오프로드 코스로 선택한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 ATV 오프로드 체험장은 천 길 낭떠러지가 포함된 오프로드 코스로 화창한 날씨의 14일에 비해 15일에는 굳은 날씨 탓에 진창으로 변한 내리막길과 오르막길 코스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 유감없이 진가를 발휘했기 때문.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 ATV 오프로드 체험장의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 (쌍용차, 강은태 기자)

특히 갑자기 몰려온 소나기와 함께 진흙길이 진창으로 변한 오프로드 코스에서 안개인지 구름인지 분간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도 4륜 로우 기능의 진가를 보여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성능은 시승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의 탄성으로 국내 픽업시장 절대 강자임을 확인 시켜줬다.

뿐만 아니라 쌍용차는 15일 사전계약 첫날 서버까지 다운시키며 계약 대수 1만2383대를 기록한 신형 SUV토레스의 대박 예고와 함께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뉴 렉스턴 스포츠&칸 미디어 시승 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의 일반적인 의견이었다.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 ATV 오프로드 체험장의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 (쌍용차)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 코란도 스포츠(2012), 렉스턴 스포츠(2018)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픽업 시리즈의 계승을 통해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화해 왔다.

특히 지난 1월 파워트레인을 202마력으로 성능 개선한 2.2LET 디젤엔진에 이어 최근 발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Advance) 트림 출시로 당분간 국내 팍업시장의 절대 강자 자리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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