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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쌍용차 토레스, 가성비 절대‘갑’ 성능 좋은 패밀리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9-08 15:2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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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쌍용차 토레스 (강은태 기자)
쌍용차 토레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전계약 6만 대를 초과하며 단숨에 위기의 쌍용차를 구하는 구원투수로 각인된 가성비 절대‘갑’이라는 쌍용차 토레스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쌍용차 토레스는 아이언 메탈(카키 인테리어)의 T7모델(3020만원)이며 추가 옵션으로 4륜 구동(200만원), 무릎에어백(20만원), 딥컨트롤패키지(100만원), 사이드스텝(45만원), 사이드스토리지박스(30 만원), 하이디럭스 패키지(170만원), 투톤 익스테리어패키지(40만원) 등이 옵션으로 장착돼 총 가격 3625만원 이다.

쌍용차 토레스는 친환경 1.5ℓ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0.2km/ℓ(4W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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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해 강원도 철원 일대 총 205.3km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05.3km를 46km/h의 평균속도로 4시간 30분 주행 한 후 체크한 쌍용차 토레스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13.5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205.3km를 46km/h의 평균속도로 4시간 30분 주행 한 후 체크한 쌍용차 토레스의 실제 연비 13.5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05.3km를 46km/h의 평균속도로 4시간 30분 주행 한 후 체크한 쌍용차 토레스의 실제 연비 13.5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에 사용된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자유로와 파주시에서 철원까지 이어지는 산업도로 등을 주로 이용했으나 시승 중간 중간 경유지 도시의 시내도로와 짧지만 오프로드 코스 등을 감안해 볼 때 토레스의 실제 연비 13.5km/ℓ는 쌍용차의 기술의 승리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성능체크

출시와 더불어 쌍용차 고객들이 토레스에 보내는 찬사는 아마도 중형 SUV를 뛰어 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이라는 분석처럼 실제 시승에 동승한 성인 3명으로부터 토레스의 2열 리클라이닝 시트가 205.3km을 시승하는 동안 너무 안락하다는 찬사가 쏟아냈다. 이 정도의 가격에 이 정도의 안락함이라면 대적할 차가 없다는 칭찬이다.

특히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703ℓ(VDA213 기준/T5트림 839ℓ)의 공간과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 가능은 캠핑이나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느껴졌다.

특히 싸용차 토레스에 탑재된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향상시키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 Idle Stop&Go)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하는 AWD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며 오프로드에서도 안전성과 최고의 주행성능을 느끼게 해 줬다.

NSP통신-쌍용차 토레스 (강은태 기자)
쌍용차 토레스 (강은태 기자)

한편 쌍용차 토레스에는 국내최고 수준의 AI 기반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탑재돼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Assistance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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