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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주가 지난 3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10일) 게임주는 하락주가 16개, 상승주가 12개, 보유세가 5개였다.

특히 오늘 하락세가 두드러진 주는 액토즈소프트였다. 액토즈소프트는 전일대비 7.30%(1350원) 하락하며 1만7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근로수당미지급 및 서류 위조 건이 불거지며 어제(-5.85%)에 이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

또 썸에이지(-4.76%)를 비롯해 게임 대장주인 펄어비스(-2.91%) 넷마블(-2.46%) 엔씨소프트(-1.24%) 컴투스(-0.34%)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한빛소프트 주가는 3거래일 하락하다 반등했다. 한빛소프트는 전일대비 3.33%(135원) 올라 4185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늘 4000원대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막판 상승세로 반전했다.

또 드래곤플라이(+2.24%) 넷게임즈(+2.03%)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DMC타워 매각 결정으로 초반 614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늘 5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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