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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어제 하락폭이 컸던 게임주는 오늘(+0.95%) 반등했다. 특히 엔씨소프트(+1.73%)와 넷마블(+0.37%) 등이 게임주 상승을 도왔다.

특히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곳은 위메이드였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2.62%(6600원) 상승하며 5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오늘 중전열중문화발전과 공동으로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양성화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 조이시티(+7.85%) 액토즈소프트(+7.39%) 등의 상승세가 높았으며 넷게임즈(+5.48%) 더블유게임즈(+4.75%) 선데이토즈(+4.21%)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폭이 게임주 중에는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3.14%(130원) 하락하며 40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2거래일 상승하다 오늘 하락세로 돌아섰다. 썸에이지는 3월 21일 6020원대를 정점으로 4000원대 정도로 하락했다.

또 펄어비스(-2.57%) 웹젠(-2.45%) 드래곤플라이(-2.17%) 등의 하락세가 비교적 컸다. 이중 펄어비스는 오늘 하락세를 기록함에 따라 2거래일 연속 하락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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