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0.77%)와 코스닥(+0.95%)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49%)도 올랐다. 하락주(12개) 보다 상승주(19개)가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션스퀘어의 상승률이 컸다.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5.06%(290원) 올라 60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6000원대로 복귀했다.

또 게임빌(+1.70%) 웹젠(+1.66%) 엔터메이트(+1.62%) 위메이드(+1.45%) 플레이위드(+1.23%) 와이디온라인(+1.06%) 넵튠(+0.84%) 등이 상승했다.

이중 넵튠은 어제 카카오게임즈로부터 19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확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오늘 장초반 10%이상 상승하기도 했지만 점차 상승세가 꺾이며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넵튠은 오늘 한때 최근 3개월 내 최고가(1만4500원)를 기록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2.60%)를 비롯해 펄어비스(+1.93%) 넷마블(+0.35%) 엔씨소프트(+0.14%) 모두 상승했다.

반면 선데이토즈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3.62%(850원) 하락해 2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는 오늘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또 더블유게임즈(-2.11%) 조이시티(-1.78%) 넷게임즈(-1.35%)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