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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코스피(+1.44%)와 코스닥(+2.34%)이 12일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건설업계도 전일대비 +1.75% 상승했다.

전체 66개 종목 중 상승은 45개, 보합은 4개, 하락은 17개를 기록했다.

대우건설(047040)(+4.37%), 대림산업(+3.97%), 삼성엔지니어링(+2.12%)은 모두 상승 전환됐다. GS건설(+1.60%), 현대건설(+0.36%)도 소폭 상승했다.

KD건설(+7.48%)이 건설주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진흥기업2우B(+6.12%), 대원(+4.87%), 금호산업(+4.72%), 진흥기업(+4.61%)도 5% 내외로 상승했다.

태영건설(+2.49%), 이테크건설(+1.28%)은 상승세로 바뀌었으며 KCC건설(+0.43%), 서희건설(+0.42%)도 소폭 증가했다. 유신, 특수건설, 한미글로벌, 화성산업은 보합 전환했다.

반면 대종빌딩 붕괴 위험으로 부실시공 의혹을 일으킨 남광토건(-2.69%)은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0.86%)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좀처럼 상승전환되지 못하고 있으며 삼호개발(-0.60%), 동부건설(-0.58%), 삼호(-0.34%)도 소폭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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