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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4일 코스피(+0.14%)와 코스닥(+0.19%)이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3.02%)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게임주는 업종별 기준 가장 큰 하락세를 겪었다. 상승주는 8개였고 하락주는 25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상승률이 컸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대비 3.56%(130원) 올라 3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4거래일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또 액션스퀘어(+3.23%) 데브시스터즈(+2.44%) 더블유게임즈(+1.50%) 엠게임(+1.24%) 미투온(+1.12%)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4.65%) 엔씨소프트(-2.15%) 컴투스(-1.30%) 펄어비스(-0.50%) 모두 하락했다.

특히 넥슨 관련주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하락률이 컸다. 넷게임즈는 20.08%(2460원), 넥슨지티는 19.19%(3300원) 씩 하락했다. 이는 넥슨 매각 일정 지연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또 넵튠(-6.93%) 룽투코리아(-5.77%) 신스타임즈(-5.42%) SNK(-3.71%) 골프존(-3.36%) NHN(-3.05%) 플레이위드(-3.04%) 등이 3%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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