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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0.06%)와 코스닥(-0.61%)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2.08%)는 상승했다. 오늘 게임주는 업종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SNK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SNK는 전일대비 4.80%(800원) 올라 1만7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바른손이엔에이(+4.42%) 위메이드(+4.05%) 드래곤플라이(+3.06%) 조이시티(+3.06%) 플레이위드(+2.62%)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4.44%)를 필두로 펄어비스(+1.81%) 넷마블(+0.33%)이 상승했고 컴투스(-0.57%)는 소폭하락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26일 이후 상승세와 보합세를 보였고 오늘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56만8000원)를 보였다.

반면 신스타임즈의 하락률이 컸다. 신스타임즈는 전일대비 4.01%(280원) 내려 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타임즈는 3거래일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베스파(-2.11%) 넥슨지티(-1.97%) 골프존(-1.04%) 한빛소프트(-1.03%)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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