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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8일 코스피(-4.86%, 1591.20)와 코스닥(-5.75%, 485.1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3.35%)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2개에 불과했고 32개는 하락했다.

국내증시도 화장품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코스피는 16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5% 넘게 하락하면서 500선 마저 붕괴됐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과 더블유게임즈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넵튠은 전일대비 0.66%(25원) 올랐으며, 더블유게임즈는 0.13%(50원) 오르는 데 그쳤다. 이중 넵튠은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미투온의 하락률이 컸다. 미투온은 전일대비 11.98%(545원) 내려 4005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상승세에서 하락세 전환하며 52주최저가(4005원)를 기록했다.

또 넥슨지티(-10.47%) 신스타임즈(-9.88%) 위메이드(-9.81%) 바른손이앤에이(-9.31%) 웹젠(-9.13%) 등이 9% 이상 하락했다.

이외 게임대장주들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넥슨지티(3850원) 위메이드(1만6550원) 웹젠(1만250원) 골프존(3만3000원) 등은 52주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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