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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5일 코스피(+0.84%)와 코스닥(+0.37%)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73%)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3개였고 하락주는 19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터메이트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엔터메이트는 전일대비 5.69%(50원) 올라 928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보합세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터메이트는 지난 13일 정정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주식병합에 의한 구주권 명의개서 진행 등이 발생하지 않아 오는 16일 예정돼 있던 주권매매거래정지는 정지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조이시티(+4.26%) 네스엠(+3.29%) 액션스퀘어(+2.48%) 미투온(+2.39%) 룽투코리아(+2.04%)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6.30%) 컴투스(-3.27%) 엔씨소프트(-1.90%) 펄어비스(-0.84%) 모두 하락했다. 이중 넷마블은 9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11.98%(92원) 내려 676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게임빌(-5.26%) 넥슨지티(-3.82%) 데브시스터즈(-3.7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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