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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2일 코스피(-2.74%, 2342.81)와 코스닥(-4.03%, 746.96)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3.83%)도 하락했다. 거래정지 중인 3개를 제외하고 오늘 게임주는 단 한 개도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초토화됐다. 국제경기침체 우려 확산이 여전한 가운데 오늘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을 면치못했다.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대비 9.14%(5100원) 내려 5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성과로 올랐던 주가는 하루만에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또 썸에이지(-8.30%) 드래곤플라이(-8.19%)가 8% 이상 하락했고 플레이위드(-7.59%) 한빛소프트(-7.11%) 넵튠(-7.05%)이 7% 이상 하락세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외 다른 게임대장주들도 힘을 쓰지 못했다. 펄어비스(-4.43%) 크래프톤(-3.35%) 넷마블(-2.94%) 엔씨소프트(-1.70%) 모두 하락했다.

52주최저가도 속출했다. 썸에이지(1105원) 드래곤플라이(1600원) 플레이위드(8280원) 한빛소프트(3110원) 미투온(4205원) 액션스퀘어(2655원) 모비릭스(1만1000원) 엠게임(6860원) 미스터블루(5480원) 미투젠(1만4300원) 펄어비스(5만1500원) 액토즈소프트(8340원) 컴투스(7만2100원) 더블유게임즈(3만7200원)가 오늘 장중 52주최저가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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