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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0.41%)와 코스닥(-1.07%)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2.08%)는 상승했다. 하락주는 13개였고 상승주는 20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SNK의 상승률이 컸다. SNK는 전일대비 8.32%(2800원) 올라 3만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전일 큰 폭의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SNK는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넵튠(+6.69%) 위메이드(+6.17%) 넥슨지티(+4.84%) 넷게임즈(+4.19%) 썸에이지(+3.20%) 등이 3% 이상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1.38%)를 제외하고 펄어비스(+4.90%) 넷마블(+3.69%) 엔씨소프트(+0.20%) 모두 상승했다.

반면 엠게임의 하락률이 컸다. 엠게임은 전일대비 11.69%(485원) 내려 36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엠게임은 5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어제와는 반대로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조이맥스(-4.12%) 드래곤플라이(-3.76%) 플레이위드(-2.68%) 바른손이앤에이(-1.65%)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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