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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7일 코스피(+1.79%)와 코스닥(+2.20%)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07%)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4개였고 상승주는 2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넥슨지티는 전거래일대비 상한가(+29.94%, 1620원)를 기록하며 7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골프존(+27.67%) 골프존뉴딘홀딩스(+20.07%) 넷게임즈(+15.78%) 조이시티(+10.04%) 썸에이지(+7.54%) 데브시스터즈(+6.92%) 등이 상승했다.

이중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골프존은 지난 24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은 727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0.2%,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수치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1.65%) 컴투스(+1.34%)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3.52%)와 펄어비스(-0.20%)는 하락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3.52%(2만3000원) 하락하며 63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게임빌(-0.20%)도 하락세를 보였고 엠게임과 SNK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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