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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4일 코스피(-0.88%)와 코스닥(-0.47%)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43%)는 상승했다. 하락주는 15개였고 상승주는 17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의 상승률이 높았다.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12.03%(1450원) 올라 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넥슨을 디즈니가 인수한다는 내용 및 해프닝 등으로 인해 넥슨 관련주인 넥슨지티 등의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또 더블유게임즈(+11.70%) 넷게임즈(+5.42%) 조이시티(+3.27%) 넵튠(+2.98%) 골프존(+2.81%) 데브시스터즈(+2.27%) 등이 올랐다. 이중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였다. 더블유게임즈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연결 영업 수익(매출액)은 1257억원, 영업이익은 378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1.20%)는 상승했고 컴투스(-2.23%) 넷마블(-1.54%) 펄어비스(-0.64%)는 하락했다.

반면 액션스퀘어의 하락률이 컸다.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4.75%(95원) 내려 19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3거래일연속 상승하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썸에이지(-2.13%) 웹젠(-2.08%) 선데이토즈(-1.52%) 네오위즈(-1.12%) 게임빌(-1.04%)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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