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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뉴이스트와 세븐틴은 2일 공식 SNS 계정과 팬카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로고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로고는 각각 기존의 로고 속 도형들을 널찍이 떨어뜨려 그 어떤 부분도 서로 닿지 않게 변경, 도안됐다. 이 로고는 보는 이로 하여금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들의 변경된 SNS 헤더 역시 눈에 띈다. 뉴이스트는 영문 표기명인 ‘NU’EST’를 활용했는데, 가운데 삽입된 따옴표를 추가로 7개를 더 배치해 ‘NU’와 ‘EST’의 사이를 멀게 만들었다. 특히 세븐틴의 헤더에는 거리를 두자는 뜻의 ‘KEEP DISTANCE’라는 문구로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세븐틴은 지난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발매해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랭킹에서 당일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 HMV 온라인 샵에서 종합 1위는 물론 타워레코드 온라인샵에서도 데일리 세일즈 랭킹 1위를 차지키도 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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