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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피해 관광업에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0-04-03 18:57 KRD7
#익산시 #코로나19 #관광업 #인 바운드 #아웃 바운드
NSP통신-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경영난에 직면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3일 관광업계 동향에 따르면 여행업의 경우 '인 바운드'(외국인 방한)와 '아웃 바운드'(내국인 출국)가 모두 취소되고 현재 여행상품 문의 및 신규예약은 전무한 상황이다.

관광숙박업 또한 전년 동월 대비 75% 이상의 매출이 감소하는 등 관광산업 전반의 피해가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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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줄도산 위기에 처한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 관광 사업체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긴급 지원해 500만 관광도시 조성의 견인차 역할에 나선다.

시는 관광사업체 경영 안정자금으로 코로나19 위기대응 긴급추경에 2억4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여행업, 관광숙박업, 유원 시설업 등 관내 관광사업체 81곳을 대상으로 종사자에 따라 1개소당 250~4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 및 접수는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6일부터 문화관광산업과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문화관광산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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