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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고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아크릴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방안 중 하나로 경기‧호남지역 영업점 고객 창구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창구별로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조치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영업점과 본사 사무실에 하루 1회 이상 자체적 방역 살균소독도 함께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설립됐으며 경기도 분당 본점을 기반으로 경기 및 호남 지역에 영업기반을 두고 있다.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지난 2019년 3월 기준 약 60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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