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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서, 마스크 착용 요청한 ‘버스 기사 폭행’ 70대 승객 입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8-12 14:44 KRD7
#포항남부경찰서 #코로나19 #마스크 #버스기사 #폭력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버스 기사의 마스크 착용 요청을 거부하고 기사를 폭행한 70대 승객이 입건됐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버스탑승 중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청하는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로 승객 A씨(78)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버스탑승 중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청하는 버스기사의 얼굴을 밀쳐 안경을 파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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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승차거부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만큼, 앞으로도 정당한 승차거부에 불응하거나 운전자를 폭행하는 등 대중교통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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