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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다 3040,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귀국보고회 개최’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09 10: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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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반기문 청장년 서포터즈 반하다 3040 발기인 대회 모습 (반기문 청장년 서포터즈 반하다 3040)
반기문 청장년 서포터즈 반하다 3040 발기인 대회 모습 (반기문 청장년 서포터즈 반하다 3040)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반기문 청장년 서포터즈 반하다 3040(상임대표 손인석)이 오는 12일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귀국 보고회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

손인석 반하다3040 공동대표는 “반기문 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UN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며 “이에 반 전 총장이 귀국하면 그를 UN으로 보냈던 국민들에게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반기문 전 총장이 귀국하면서 정치권은 반 전총장의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해서 대선출마라는 경쟁자로서만 여기고 평가절하 해서 도를 넘는 공격을 하고 있다”며 “현 국내 정치상황을 감안해 금의환향은 아니더라도 정부와 외교부가 주관하는 최소한의 예우로 맞이하고, 반 전 총장의 UN 근무를 명령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보고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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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 대표는 “세계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귀국하는 분에게 국가가 따뜻하게 맞이하고 환영해 주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관행처럼 이루어져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손 대표는 “오직 2017년의 대한민국 정치에서만 이를 부정하는 것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다”며 “이를 부정하는 세력들도 과거 정권을 유지하던 시절에는 국가의 명예를 드높인 분들에게 정부 홍보 차원에서 오히려 더 성대하게 환영의 자리를 마련해왔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손 대표는 “분명한 것은, 반기문 전 총장은 귀국행사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어려운 처지를 당하는 것보단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지난 10년간 국제무대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알리고 이를 국가 발전의 토대로 삼는 것을 더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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