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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반기문 대통령 자격 시비…‘5년 이상 국내거주 헌법 위반’ 지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11 19: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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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성 고양시장 (고양시)
최성 고양시장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권후보에 도전한 최성 고양시장이 12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통령 출마와 관련해 자격 문제를 시비 걸고 나섰다.

최 시장은 ‘반기문 총장께 보내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의 자료에서 반기문 총장이 대통령 자격이 없는 5가지 이유로 ▲피선거권에 관한 헌법 규정인 5년 이상 국내 거주 ▲유엔 사무총장은 퇴임 직후 어떠한 정부직도 맡아서는 안 된다는 1946년에 채택된 유엔결의안 ▲유엔 사무총장 재직시 ‘역대 가장 무능한 총장’이라는 언론의 지적 ▲23만 달러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반 총장님 동생과 조카의 뇌물혐의 기소·특정 종교와 관련한 의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입장 거부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공개질의에 대해 “반기문 전 총장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향후 대선 과정에서 다양한 외교안보 현안들과 대통령으로서의 자격과 책임에 대해 공개적인 토론을 제안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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