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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문화교류를 위한 중국 산둥 성 공무원 및 평택대학교 관계자 23명이 지난 12일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를 방문해 시의회 시설 등을 견학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 ·중 문화교류를 위한 중국 산둥 성 공무원 및 평택대학교 관계자 23명이 지난 12일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를 방문해 시의회 시설 등을 견학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산둥 성 공무원들은 의회 관계자인 의사팀장에게 안내를 받으며 의회시설을 견학했다.

또 본회의장에서는 1일 의원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중 우호 및 문화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자치행정위원장 김혜영 의원과 이병배 의원은 지방의회의 주요기능과 함께 최근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및 LG전자 유치, 평택항 등 발전하는 평택시에 관해 설명했다.

견학을 마친 산둥 성 공무원들도"중국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평택시의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김혜영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방문한 산둥 성 공무원들에게 의회방문을 통한 상호 우호 교류와 더 나아가 우리시와 함께 상생하여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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