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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일자리 및 소득 양극화 극복해야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14 17:46 KRD7
#안희정 #일자리 #소득 양극화 #더불어 민주당 #전국금융산업노조
NSP통신-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안희정)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안희정)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은행연합회관 2층에서 개최된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취임식 인사말에서 일자리 양극화·소득 양극화 극복해야한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우리가 처한 위기가 있다”며 “극복해야 할 많은 주제로 투자가 더 많은 일자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더 일자리는 양극화되고 있고 중기와 대기업, 지역과 서울 등 다양한 형태 일자리 양극화, 소득 양극화는 마치 저 아프리카 땅의 사막화처럼 조금씩 파먹어 들어오고 있다”며 “우리는 이 문제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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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예비후보는 “투자가 고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저성장 저고용의 시대에 다른 해법 만들어야하며 기존 일자리마저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임금 소득 양극화 현상을 극복시켜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저 안희정과 여기 우리 소년노동자 출신 이재명과 함께 힘을 모으지 않겠습니까 함께 힘을 모읍시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안희정 예비후보는 “과거에 대한민국을 뛰어 넘읍시다. 관치금융, 국가 주도적 경제 발전모델로 부터 시민과 소비자와, 기업가와 노동자가 함께 이끄는 새로운 경제발전 미래. 제가 간절히 염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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