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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대표 240명, 안희정 지지선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28 10:57 KRD7
#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 #안희정 #국회 #정론관
NSP통신-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들이 조승래 의원(왼쪽 3번째)과 국회 정론관에서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정재안 전국고물상연합회 정책위원장)
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들이 조승래 의원(왼쪽 3번째)과 국회 정론관에서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정재안 전국고물상연합회 정책위원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 240명이 28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전국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 240명의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은 사단법인 끌림의 기획본부장이자 전국 고물상연합회 정책위원장인 정재안 대표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심의 240명의 대표자들이 27일 호남권 경선에서 2위에 그친 안 후보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정 위원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650만 영세자영업자, 체인대리점, 개인사업자, 영세고물상, 미용실, 동네구멍가게 등등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공정한 사회와 공정한 경제를 이루어낼 후보는 안희정 후보이고, 지방 분권을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낼 수 있는 후보는 역시 안희정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안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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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국의 65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서민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한해 국가예산 400조의 3.5배가 넘는 14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의 현실에 몇 년 안에 대부분 도산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안희정 후보의 서민들을 위한 경제정책 공약인 공정한 시장경제에 대한 경제공약의 원칙을 존중하며 새 시대를 이끌어 갈 화합과 통합의 준비된 후보로 안희정 후보의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8일 국회정론관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에는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정재안 전국고물상연합회 정책위원장, 이춘태(현대 대리점 조직), 김정석 장애인자활자립장 대표, 고철영 전국고물상연합회 부회장, 정대식 개인운송업(운송업조직), 김지석 대표(재활용), 엄재현 대표(폐기물업체), 남양주 전국고물상연합회 사무국장, 고흥림 대표(고물상) 등 전국소상공인 240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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