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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알 물라 바레인 하원의장 접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09-13 21:49 KRD7
#정세균 #국회의장 #바레인 #알 물라
NSP통신-▲정세균 국회의장이 아흐메드 빈 이브라힘 알 물라 바레인 하원의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이 아흐메드 빈 이브라힘 알 물라 바레인 하원의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의장접견실에서 첫 방한한 아흐메드 빈 이브라힘 알 물라 (Ahmed bin Ebrahim Al Mulla) 바레인 하원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환영인사말에 이어 “바레인이 북핵문제에 대해 항상 한국의 입장을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북한이 핵을 폐기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이 된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평화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알 물라 의장은 “바레인은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해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GCC(걸프협력회의) 회원국들에게도 이를 촉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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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양국 수교이후 많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바레인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면서 “특히 보건, 의료, IT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국 간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한 뒤 한국 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에 알 물라 의장은 “이번 방한의 목적이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것이며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 의장과 알 물라 하원의장은 이어 오찬까지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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