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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정당은 14일 오전 국회 본관 바른 정당 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30일 이전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 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 19분과 최고위원 전원이 참석해서 새 지도부에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며 “의원총회를 하는 중에 최고위를 다시 개최해서 늦어도 11월 30일까지는 전당대회를 구성해서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그렇게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오는 11월 30일 이전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전임 지도부가 다시 출마한다든지, 아니면 김무성, 유승민 대표가 출마한다는 데에 대한 제한규정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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