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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국회 본청 215호로 안 대표를 예방한 김동연 부총리에게 부총리의 혁신성장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국정에 정말로 바쁘신 김동연 부총리께서 이렇게 또 찾아주셨다”며 “정말 야당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국정을 잘 이끌려고 하는 그 의지의 표현이라고 본다”고 환영했다.

이어 “특히 부총리의 혁신성장에 대한 생각, 저도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아시다시피 국민의당은 일찍부터 혁신성장에 가장 큰 강조를 하고 있는 정당이고, 저도 개인적으로 혁신성장이 제대로 되어야 국가재정도 튼튼해지고, 지속가능한 복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안 대표는 “그래서 저는 오늘 방문해주신 것을 계기로 해서 다시 한 번 더 경제부처가 중심을 잡고, 혁신성장 추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며 “예산도 국가혁신 시스템의 관점에서, 전국적인 혁신과 성장의 관점에서 접근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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