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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일 프랑크루프 소비재전 참가 446만 상담실적 성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21 15:12 KRD7
#용인시 #정찬민 #독일 #프랑크루프 소비재전 참가 #446만 상담실적 성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하이필 등 지역기업 5개사 파견해 지원

NSP통신-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시회. (용인시 제공)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시회.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시회’에 지역기업 5개사를 파견해 44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시회는 전 세계 4000여 개 이상의 주방 ·선물·생활용품업체가 참가하고 14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다.

전시회에는 주방용품, 제습제, 정수기와 필터, 식기류, 패턴아트상품 등을 생산하는 제이엠그린, 가이아모, 하이필, 코멜코리아, 자리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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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들은 향후 1년내 51만달러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멜라민식기 제조업체인 ‘코멜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1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고 300만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정수기 및 필터 제조업체 하이필은 독일의 한 업체로부터 10만달러 상당의 거래제안을 받았다.

하이필의 권상오 대표는 “그동안 미국·일본·동남아 시장에 수출해 오다가 이번에 유럽의 많은 바이어들을 만난 것이 큰 성과”라며 “유럽시장 특성에 맞춰 개량한 제품을 갖고 내년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는 휘슬러·WMF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신제품을 출품하고 중국, 터키, 대만, 일본 등 세계 각국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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