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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기반시설 등 최종 점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5-24 17: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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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지원 제14차 TF회의…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명 참여

NSP통신-평택시가 24일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현장에서 삼성전자 조기가동 지원을 위한 제14차 T/F팀 회의. (평택시)
평택시가 24일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현장에서 삼성전자 조기가동 지원을 위한 제14차 T/F팀 회의.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반도체 공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현장 사무실에서 삼성전자 조기가동 지원을 위한 제14차 T/F회의를 개최했다.

한연희 부시장을 단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삼성전자, 한국수자원 공사, 한국전력, 도로공사경기도시공사 등 관계자 30명이 참여해 상반기 공장 가동 시기에 맞춰 공급 준비를 마친 공업용수, 전기 등 기반시설의 안정적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를 사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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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덕IC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반도체 생산시설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장 운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시설 조기가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와 관계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투자는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연희 부시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생산시설의 원활한 가동과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지역과 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평택시는 그동안 삼성전자를 유치해 반도체 공장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 LH 등 9기관 27개 반이 참여하는 TF 회의를 운영 입주계약, 건축허가, 임시전력 공급 등에 대한 규제 해소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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